삼성전자가 지난 1분기 매출 77조 원을 달성하며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77조 원, 영업이익 14조 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년 전보다 매출은 17.8%, 영업이익은 50.3% 증가한 것으로 역대 최대 매출액 기록이다.

사업 부문별 실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갤럭시 S22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스마트폰 신제품 효과와 반도체 실적 선방이 전체 실적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