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9월 주택통계 발표 1-9월 누계 주택 인허가 일 년 전보다 32.7% 감소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반도체 부문에서 3조 7천 500억원의 적자를 내 적자 기조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 3분기에 3조7천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3개 분기 연속 반도체 적자를 냈고 상반기 적자를 포함하면 올해 낸 반도체 적자만 12조6천9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조4천3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7.5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수치는 시장의 전망치 1조8천358억원을 32.6% 웃도는 수준이다.

매출은 67조4천4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21% 감소했고, 순이익도 5조8천441억원으로 37.76% 줄었다.

다만 메모리 적자 폭이 축소되고 모바일과 디스플레이 부문의 실적이 예상을 웃돌며 올해 처음으로 조 단위 분기 영업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