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세 사망원인 1위는 암이 아닌"손상사망 절반은 자살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수도권과 강원 영동 지역 등의 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는 등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강원 영동과 경북 산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영남 동해안에 한파경보와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설악산과 대관령 등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이상으로 크게 내려갔고 서울도 영하 3도 안팎까지 떨어졌다.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4, 5도 가량 더 낮게 나타나고 있고 오늘 낮 기온도 서울 2도 등 전국이 0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최고 15도가량 낮겠다.

오늘 충청과 호남,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비나 눈이 내리고 예상 적설량은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과 전북 동부 지역은 1에서 3cm, 충북과 전북 서부, 전남 북부 지역은 1cm 안팎이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져 올 가을들어 가장 춥겠고 주말 내내 추위가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